퍼블릭 아트(public arts) 건축, 조경, 조형, 미술 등이 결합된 공공예술로서 보다 쉽게 대중들이 미술을 접할 수 있는 뉴 장르의 전시 형태를, 퍼블릭아트(public arts)라고 합니다. 심재현 작- 빨간환상 예전에는 갤러리 같은 곳을 찾아 가야 미술품, 조형물 등을 감상 할 수 있었으나, 요즘의 아티스트 들은 찾아오기만을 바라는 것 보다는 작품을 좀 더 쉽게 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친숙하고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길거리, 공공장소 등에 전시하기도 하지요. 예술은 상품가치로서 만이 아닌, 대중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매개체로 변화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심재현 작- 사계 굳이 예술가들이 설치한 작품만 퍼블릭아트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도 이에 속한..

지난 달 빠리 여행을 갔을 때 내심 제일 가고 싶었던 곳은 세느강도, 루블박물관도 아니고요. 저는 빠리의 벼룩시장을 꼭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제가 아주 오래된, 누군가의 손때가 묻은 생활냄새 풀풀나는 것들을 좋아하거든요. 우리나라 골동품 말고요. 아주 먼곳에 사는 사람들의 취미와 이상한 생활모습을 볼수 있는 것들... 맘 먹고 운동화를 신고 지하철을 타고 도착해 찾아간 곳...방브 란 곳이었는데요. 같이 간 남편이 집어들고 기여코 사겠다고 한 '세네갈에서 온 신사'라 이름을 붙인 목각조각입니다. 50년쯤 되었다고, 절대 못깎아준다는 것을 조르고 졸라 100유로(15만원쯤) 주었는데 잘 산 것인지 모르겠네요. 남편이 갤러리 탁자옆에 두고 볼 수록 정이 간답니다. ㅋㅋ 저는 무얼 샀냐고요? ㅎㅎ 나중에 하..

위 치 : 광주 동구 궁동 (동부경찰서 - 중앙로 사이의 도로) 관 리 청 : 광주광역시 동구청 문화정보과 (전화: 062-608-2231) 광주광역시청 문화예술과 (전화: 062-613-3432) 개 요 : 호남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인 예향 광주의 전통을 계승 발전 시 키고 동호인의 편의도모를 위해 서화, 도자기, 공예품 등 이 지방 예술의 상징적 작품을 집산하여 전시, 판매하는 예 술의 거리(300m)는 한국화, 서예, 남도창을 중심으로 한 남도예술의 진수를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명소이다. 예술의 거리는 매주 토요일 '차 없는 거리' 로 지정되어 활기를 띤다. 1달에 1차례는 남도문화예술진흥회가 주축 이 된 음악회, 빛의 축제, 언더그라운드 공연, 캐릭터 문화상품전, 빛의 축제 등이 열려 예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