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아트-예술이 대중속으로 걸어오다

퍼블릭 아트(public arts)

 

건축, 조경, 조형, 미술 등이 결합된 공공예술로서

보다 쉽게 대중들이 미술을 접할 수 있는

뉴 장르의 전시 형태를, 퍼블릭아트(public arts)라고 합니다.

 

심재현 작- 빨간환상

 

 

예전에는 갤러리 같은 곳을 찾아 가야 미술품, 조형물 등을 감상 할 수 있었으나,

요즘의 아티스트 들은 찾아오기만을 바라는 것 보다는

작품을 좀 더 쉽게 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친숙하고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길거리, 공공장소 등에 전시하기도 하지요.

예술은 상품가치로서 만이 아닌,

대중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매개체로 변화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심재현 작- 사계

 

굳이 예술가들이 설치한 작품만 퍼블릭아트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도 이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아이가 그린 그림을 우리 아파트 입구에 붙여 놓는다면 그것도 일상에서의 퍼블릭아트가 될 수도 있고, 

집에 있는 아트가구 혹은 센스 있는 인테리어들도,

자신이 설치한 퍼블릭 아트 작품이 될 수가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