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S(7)
-
성모의 눈물(스페인 세비아성당의 스테인드그라스 모티브) 2014.03.10
-
빈자의 일등(貧者一燈)
빈자의 일등(貧者一燈) 석가모니불이 아사세 왕의 초청을 받아 왕궁에서 설법을 하고 밤이 깊어 기원정사로 돌아가는데 왕은 대궐에서 절까지 수 만 개의 등불을 공양 했다네 이 때 한 가난한 노파가 거리에서 구걸한 돈으로 등불 한 개를 사서 부처님께 공양을 했음이라 이 한 개의 등불은 왕이 공양한 수 만 개의 등불보다 밝았고 새벽이 되어 왕의 등불은 다 꺼졌으나 오직 노파의 등불은 꺼지지 않았네... 비록 가난하지만 정성스럽게 공양한 노파의 등불은 큰 부자가 정성 없이 공양하는 만 개의 등불 보다 훨씬 값진 것... - 초파일을 맞아 부처님 앞에 바치는 일등(一燈), 준비하셨나요? -
2014.03.10 -
한국적인 색깔...오방색
전용뷰어 보기 '오색오미' 컨셉비누 피토젠이 가장 한국적이미지를 차용하여 출시한 새로운 컨셉비누 "오색오미"는 우리조상들이 즐겨사용해온 우주의 비밀을 담은 오방색으로부터 왔습니다. 오방색이란 황(노란색), 청(푸른색), 백(흰색), 적(붉은색), 흑(검정색)의 다섯색깔을 의미합니다. 서양에서 빛깔의 구별은 태양빛의 굴절에 따른 3원색으로부터 출발하지만 동양에서는 빛깔의 근원은 우주의 두 기운, 즉 음과 양의 조화에서 오는 것이라고 믿어왔습니다. 음양의 기운이 나뉘어 하늘과 땅이 되고, 다시 목(나무), 화(불), 토(흙), 금(쇠), 수(물)의 5행을 생성합니다. 이 다섯색깔은 각각 중앙과 동서남북의 다섯반향을 의미하기도 하며 인간의 몸안에서는 다섯 장기와 연결된 의미를 갖기도합니다. 따라서 오방색은..
2014.03.10 -
디자인 그릇 2014.03.09
-
“한식에 어울리는 식기와 식당 디자인을 개발한다면 ..."
그릇·식당 인테리어 한식 세계화 열쇠[중앙일보] 입력 2014.03.06 00:20 / 수정 2014.03.06 00:21 음식 큐레이터 카페야 회장 조언 서울 '스페인 음식 디자인전' 기획 “한식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매력이 있습니다. 이 매력을 돋보이게 하려면 음식의 맛뿐 아니라 한식을 담는 그릇과 한식당의 인테리어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스페인 예술·디자인 진흥기관 FAD의 줄리 카페야(54·사진) 회장은 “음식을 즐긴다는 건 먹는 것을 포함해 식당 인테리어와 분위기, 음식에 얽힌 이야기 등을 총체적으로 경험하는 것”이라며 “스페인 음식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음식과 함께 식기와 식당 인테리어 개혁이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유현석)과 스페인 국가문..
2014.03.09 -
프랑스에선 그릇도 예술이다 2014.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