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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태의 예술의 숲으로 떠난 여행
유선태의 예술의 숲으로 떠난 여행| 한국작품 맘비니이성주 | 조회 53 |추천 0 | 2011.08.25. 23:46 “좋은 때는 늘 짧아서 사랑도 짧고, 꽃 피는 시절도 짧고, 점심시간도 짧네요.” 라일락 향이 창을 기웃거리는 날이면 우체국 창문 앞에 서서 저릿저릿한 연서 한 장 쓰고 싶다. 수신인란에 낯선 이름을 달아도, 아니 이름이 없어도 좋다. 한 귀퉁이에 날개처럼 우표까지 붙어 있으니, 저것만 있으면 어디로든 누구에게든 날아갈 수 있겠지. 훌쩍 마음의 여행을 떠날 수 있겠지. 6월호 표지 작품인 ‘말과 글-신미인도’를 보며 이렇게 아련한 상상을 보탠 건 비단 나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편지를 ‘띄운다는’ 것, 그건 잠시 내 마음을 누군가의 곁으로 훌쩍 여행 보내는 것일 테니. “요즘 제 그림에 한..
2012.06.12 -
데미화랑 연혁
화랑 연혁 1977년 동양화 표구점만 있던 광주에 최초로 서양화를 전시하는 본격적인 상업화랑, 현대화랑 문을 열었습니다. 1984년 서울 인사동으로 이전 데미화랑 개관전부터 한국의 원로 중진작가 초대전을 열었습니다. 오지호, 박고석, 임직순, 최영림, 장리석, 김원 권옥연, 배동신, 천경자 등 광주에서 7년간 기획전과 초대전을 다수 개최했으며, 30대 청년작가전등을 기획하여 젊은 작가들에게 창작열을 북돋았습니다. 2012년 광주 예술의 거리에 데미화랑을 이전하면서, 광주와 서울의 좋은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가교역할을 할 것을 다짐합니다. 화랑활동내역 1986-1990 한국화랑협회주최 Art Fair 연 5회 참가 (서울 예술의전당) 1991 중소기업은행 미술품 납품 1992 서울 국제 Art Fair..
2012.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