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의 말

인사의 말

데미화랑은 이고장 출신 원로화가 손장섭 작품모음전을 마련하였습니다.

손화백은 격조높은 색채로 거대한 자연과 나무를 그립니다.

그 거대한 나무는 우리의 험난했던 역사를 말없이 지켜보며 살아왔던

증인이고 목격자였습니다

나무는 하늘의 소리와 당의 소리를 듣고 호흡하며 천지와 교감을 합니다.

열한점의 적은 작품이지만 손화백 전성기때의 작품이고

그의 개성과 회화성이 확실히 드러나는 작품들입니다.

나오셔서 감상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3. 10

데미화랑 장상열 올림